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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아동학대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김상식 인천 연수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후일담을 전했다. 김 과장은 2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다. 이때 학대 사유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무 음식이나 먹는 것을 훈육 차원에서 못하게 하려고 했다고 하더라"며 당시 수사 중에 아버지가 했던 말을 전했다. CBS, 정직한 라디오 표준FM, 아름다운 라디오 음악FMcbs.co.kr
이어 김현정 앵커가 "아이에게 지금 미안한 생각은 하고 있습니까"라고 묻자 그는 "아버지·동거녀·동거녀 친구까지 해서 3명 구속했는데, 끌려가면서도 강아지 이야기만 하더라. '집에 강아지는 잘 있느냐, 어디 있느냐' 이런 식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보기는 좀 어렵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온라인 게임에 중독된 30대 남성이 어린 딸을 2년간 감금·폭행해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딸 A(11)양은 "아빠가 1주일 넘게 밥을 주지 않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