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남편 추성훈(40) 씨가 출전한 이종 격투기 경기를 보고 오열하는 일본 모델 야노 시호(39) 모습이 공개됐다. 추 씨는 전 유도 선수이자 이종격투기 선수다.지난달 28일 이종격투기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경기에 참가한 추 씨 가족의 뒷이야기가 20일 오후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야노 시호는 경기가 끝나고 추 씨에게 호박죽을 전해주기 위해 문정원(35) 씨에게 호박죽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문 씨는 플로리스트이자 방송인 이휘재(44) 씨의 아내다.야노 시호, 문 씨, '소녀시대' 수영(최수영·25)은 거실에 모여 기도하듯 두 손을 웅켜잡고 추 씨가 출전한 경기를 지켜봤다고 전해졌다. 제작진은 경기를 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