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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석 on 2015년 12월 17일 목요일만화가 조석(32) 씨가 그린 웹툰 '마음의 소리'가 연재 1000회를 맞이한 가운데 네이버가 사옥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음의 소리'는 일상을 소재로 한 코미디 만화다.17일 조 씨는 '네이버에 갔더니 창문에 이런 게'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페이스북으로 올렸다. 영상에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네이버 건물이 담겨있다. 네이버는 실내 사무실 조명을 이용해 건물 전면에 '마음의 소리 1000'이라고 적힌 문구를 노출했다.어이쿠 네이버에 갔더니 창문에이런게 하하하Posted by 조석 on 2015년 12월 17일 목요일18일은 조 씨가 네이버에서 '마음의 소리' 연재 1000회를 맞이한 날이다. 조 씨는 2006년 9월 8일 네이버에서 첫 연재를 시작한 이후 약 9년 만에 1000회를 달성했다.'마음의 소리'는 1000회 연재로 네이버 웹툰에서 몇 가지 기록을 세웠다. 먼저 1000회 연재는 주 5일 연재중인 만화가 곽백수 씨 웹툰 '가우스 전자'에 이은 두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