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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관악구 삼성동을 찾아 오신환 의원을 비롯한 당 청년위원회·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뉴스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흑인 유학생에게 "너는 연탄색이랑 얼굴색이 똑같네"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인 가운데 사과문을 전했다. 오늘 오전 동절기를 맞아 한국에 온 유학생들과 함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현장에서 친근함을 표현 한다는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고려하지 못한 잘못된 발언이었습니다.즐거운 분위기 속에 함께 대화하며 봉사하는 상황이었지만 상대의 입장을 깊이 고민하지 못했습니다.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불찰입니다.마음깊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Posted by 김무성 on Thursday, December 17, 2015김 대표는 18일 페이스북에 "오늘 오전 동절기를 맞아 유학생들과 연탄 봉사활동을 했다. 현장에서 친근함을 표현한다는 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고려하지 못한 잘못된 발언이었다. 상대의 입장을 깊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