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대세 배우' 박서준(27) 씨가 아버지의 응원 한 마디에 눈물을 쏟았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마련된 박서준 씨의 팬미팅 현장이 담겼다. 지난 13일 경기도 일산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린 '2015 박서준 첫 팬미팅 첫만남' 현장이었다. 이날 현장 MC였던 개그우먼 김민경 씨는 "아버지가 배우가 되는 것을 반대 많이 하셨다고 들었다"고 말하며 박서준 씨의 아버지를 언급했다. 이에 박서준 씨는 "네"라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그 순간 객석이 술렁였다. 이어 박서준 씨 아버지가 관객석에서 깜짝 모습을 드러냈다. 박서준 씨 아버지는 "성공한 아들 보니 어떠시냐"는 질문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최고입니다"라고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