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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과거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헤어샵이 김태호(40) PD 부인이 일하는 곳"이라는 주장이 나오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 측이 '협찬 논란'에 휩싸였다. 김 PD는 현재 '무도' 연출을 맡고 있다. 17일 클리앙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3년 방송된 '멋진 하루' 특집에서 노홍철(36) 씨가 방문한 헤어샵이 실은 김 PD 부인이 근무하는 곳"이라는 주장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다.
클리앙 clien.net
캐면 캘수록 나오는...앞서 지난 2013년 3월 9일 방송한 '무한도전 - 멋진하루' 특집에서는 무도 멤버들이 직접 택시 기사로 변신해 택시를 몰며 탑승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노 씨는 콜을 받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으로 향했지만, 손님을 찾지 못해 인근을 잠시 헤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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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씨가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