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마이프렌드효성 올해 초, 홍보실의 신입사원 환영회. 갓 입사한 신입사원 신효성 씨 에게 부장님이 건배사를 외쳐보라는 제안을 하셨어요. 갑작스러운 제안에 놀라고 당황스러운 신효성 씨는 이렇게 외쳤다고 해요.“안녕하십니까, 신입사원 신효성입니다. 우선 이렇게 저를 환영하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팀장님을 비롯한 선배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부족한 것이 많지만, 앞으로 선배님들께 예쁨 받고 팀에 활력소가 되는 존재가 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나 예뻐효?’라고 외치면 ‘너 예쁘성’이라고 함께 외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선창) 나 예뻐효? (후창) 너 예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