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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캐스트, 채널A '개밥주는 남자' 방송인 주병진(56) 씨가 200평에 달하는 펜트하우스를 공개했다. 16일 채널A에 따르면 주 씨는 최근 진행된 '개밥주는 남자' 녹화에서 테라스 4개와 게스트룸 4개, 그리고 화장실 3개가 갖춰진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주 씨의 집을 본 배우 김민준 씨는 "소와 말을 키워도 되겠다"며 감탄했고, 제작진은 "집이 커서 주병진이 반려견들을 못 찾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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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채널A '개밥주는 남자' 이어 집 한 켠에는 사우실이 딸린 욕실이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주 씨는 "어릴 때 너무 가난해서 돈을 많이 벌면 좋은 집에 살고 싶었고, 좋은 욕실을 갖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2년간 욕실 욕조는 한번 사용했다. 사우나 하고 싶으면 목욕탕에 간다"고 말해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