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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오늘 안에만 쓰면 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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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C형간염이 집단 발병한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은 1회용품의 재사용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잘 알려준다. 사소한 안전불감증이 수십 명의 건강을 해치고 수억원의 집단 손해배상 소송까지 제기할 상황이 됐다.그런데 일반인도 종종 1회용품을 다시 사용하고 싶은 유혹을 느낄 때가 있다. 인공눈물, 콘택트렌즈 등 한 번만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물품을 재사용했다가는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1회용 인공눈물(점안액)안구건조증이 있는 직장인 윤모(28)씨는 1회용 인공눈물을 늘 휴대한다. 윤씨는 플라스틱 튜브 하나를 하루 동안 사용하는데, 제품의 디자인이 뚜껑을 여닫을 수 있게 설계돼 있어 하루 정도 가지고 다니기는 어렵지 않다.윤씨는 "플라스틱 튜브에 있는 인공눈물은 24시간 내에만 사용하면 안전하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다.인공 눈물 사용자 대부분이 이렇게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보존제가 들어 있지 않은 1회용 인공눈물은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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