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 대 위 한 일인 하늘 그 한 가운데 흙야 삼십 삽작을 요 하늘에 북으로 검고 아득해라밭에 불살라 흙처럼 누렇구나어느 집이나 심지어 우주도따지고 들면 드넓고도거칠다해,날과달도차면기우는 법별들이잠 자는 생명 위로 팔 벌려 감싸안고베풀듯하고찬 기운이 오고 더위가 가니벌이든 개미나 할 것없이 가을에거둬서 겨울 전에만물 곡식 감추네하늘 천 땅 지 검을 현 누런 황 집 우 집 주 넓을 홍 거칠 황날 일 달 월 찰 영 기울 측별 진 잘 숙 벌일 열 베풀 장찰 한 올 래 더울 서 갈 왕가을 추 거둘 수 겨울 동 감출 장천지현황우주홍황일월영측한래서왕추수동장天地玄黃宇宙洪荒日月盈昃寒來暑往秋收冬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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