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몽키하우스 수감자가 '위안부'로 불렸던 사실이 공개됐다.지난 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몽키하우스와 비밀의 방' 특집이 방송됐다. 몽키하우스는 1960년대 초 만들어졌다. 이곳은 보건소가 실시한 성병 검사에서 성병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성매매 여성들이 격리 치료를 받던 곳이다.이날 몽키하우스를 관리했던 한 사람은 "몽키하우스는 미국 요청으로 설립된 곳이다. 미군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하던 여성들이 성병에 걸릴 위험을 우려한 미국 측에서 한국 정부에 매춘부들을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고 했다.몽키하우스 간호사는 이날 방송에서 "미군 성매매 여성들을 위안부라고 불렀다"며 "미군을 위해서 했다. 저희는 그냥 당연히 하는 건 줄 알고 여성들을 가두고 치료했다"고 말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