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모델 카일리 제너(Kylie Jenner)가 선보인 '휠체어 화보'에 대해 한 여성 장애인이 한 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 모델 카일리 제너(Kylie Jenner)가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인터뷰 매거진에서 선보인 '휠체어 화보'에 대해 한 여성 장애인이 한 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에린 테이텀(Erin Tatum)은 지난 3일 카일리 제너 화보와 비슷한 자세로 찍은 사진을 텀블러에 올렸다. 그는 "나는 실제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다. 사진을 찍으면서 좀처럼 사람들과 눈을 마주칠 수 없었다. 만약 휠체어가 오늘날 최신 유행이 될 수 있는 소재라면, 나는 카일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트랜드세터가 됐어야했다"고 말했다. http://petitetimidgay.tumblr.com/post/134490961664/i-tried-my-best-to-create-a-more-authentic-version에린 테이텀은 지난 7일 미국 매체 워싱턴포스트에 "최대한 그녀와 비슷한 분위기를 내고자 했다. 현실은 화보와 다르다"며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