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우익 단체 차량에 포위당한 하토야마 전 총리

千代田区小川町交差点にて右翼団体が道路を占拠 pic.twitter.com/mWdEPLoQlw— 半沢マティオ (@matiosan) October 4, 2015 지난 8월 서대문형무소에서 일제 식민 지배에 대해 무릎 꿇고 사죄했던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일본 총리가 지난 10월 도쿄 시내 한복판에서 일본 우익단체가 모는 차량에 포위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鳩山由紀夫元首相を街宣車で取り囲む　右翼団体を捜索" sankei.com 鳩山由紀夫元首相が今年１０月、右翼団体の街宣車に取り囲まれる騒ぎがあり、警視庁公安部が３日朝、威力業務妨害容疑で、右翼団体の関係先などへの家宅捜索を始めたことが…" 3일 산케이 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하토야마 전 총리는 지난 10월 4일 오후 5시쯤 운전사가 모는 차를 타고 도쿄 도심 지요다구를 통과하고 있었다. 이때 우익단체 '소모굿키(草莽崛起)의 모임' 소속 차량 12대가 갑자기 나타나 하토야마 전 총리 차량을 에워쌌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약 10분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