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알프레드 첫 등장 '배트맨 v 슈퍼맨' 2차 예고영상

유튜브, Warner Bros. Pirctures슈퍼히어로 '원더우먼'과 배트맨의 영원한 집사 '알프레드'가 첫 모습을 비쳤다. 2일(이하 현지시각) '배트맨 v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v 슈퍼맨')' 제작을 맡은 영화사 워너 브라더스(Warner)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3분 분량의 2차 영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렉스 루터(제시 아이젠버그)'가 마련한 행사장에 브루스 웨인(벤 애플렉)이 참석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마침 이 행사에서 참석한 클락 켄트(슈퍼맨, 헨리 카빌)가 브루스를 알아보고는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였다. 클락이 브루스에게 견제하는 말투로 '배트맨'에 관한 민감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브루스도 '슈퍼맨' 이야기로 맞받아치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마치 영화의 큰 줄기를 이루는 두 '슈퍼 히어로'간 본격 대결을 예고하는 듯한 장면이었다. 영상에선 이들뿐 아니라 원더우먼(갤 가돗), 배트맨의 집사 알프레드(제레미 아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