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TV캐스트, SBS '영재발굴단'절대음감으로 태어난 아들을 입양 보내고 싶어하는 엄마가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절대음감'에 피아노 영재인 9살 배용준 군 사연이 소개됐다. 용준 군은 영화 속 피아노 연주 장면을 보고 그대로 따라치는 등 악보 없이 즉석에서 연주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이하 SBS '영재 발굴단'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재능을 갖고 있지만 용준 군 엄마는 아이를 입양 보낼 생각을 하고 있었다. 엄마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용준이가 정말 귀하고, 너무 뛰어나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만 잘된다면 아이한테 맞는 곳으로 입양 보내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음악 선생님이 용준이를 보고 절대음감, 천재라고 하더라. 재능은 있는데 (제가) 경제적으로 해준 게 없다. 저는 용준이가 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