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먹먹"독일 슈퍼마켓 크리스마스 광고 영상

유튜브, EDEKA 독일의 한 슈퍼마켓이 내놓은 크리스마스 광고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지난달 3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메트로는 당신이 눈물을 흘리게 할 것이라며 독일 슈퍼마켓 EDEKA의 광고를 소개했다. EDEKA는 독일의 5대 슈퍼체인이다.  This is hands-down the most heartbreaking Christmas ad yetmetro.co.uk It involves an old man but no balloons. 영상은 한 노인이 보이스메일을 받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아빠 저예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못 갈 것 같아요. 내년에는 꼭 갈게요"딸의 음성 메시지가 들린다. 음성 저 너머에선 어린 손녀가 "곧 봐요 메리 크리스마스 할아버지"라고 말한다. 노인은 메시지를 들으며 슬픈 표정으로 창문을 바라본다. 창문 바깥에는 한 가족이 반갑게 재회하고 있다. 하지만 다음에 꼭 오겠다던 딸은 오지 않았다. 노인은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내년 크리스마스에도 혼자 식탁에 앉아 저녁을 먹는다.&nbsp...